마을 유래와 역사

마을 유래와 역사

- 석호 청초호와 바다 사이에 형성된 사구로 모래밭에 세워진 마을.

- 1930년대 속초항 개발 이후 정어리기름(온유)공장이 들어섰으나 민가는 많지 않음.

- 일제 강점기부터 갯배 운행하여 사람과 우마차, 소형 버스도 싣고 다님.

- 1951년 3월 이후 국군이 북진하면서 남북 피난민이 정착하기 시작하여 움막집을 지어 마을을 형성.

- 6.25 전쟁 중 김영학씨 (조막손)가 거룻배 운행. 1952년 4월 1군단 민사처에서 갯배 건조 운행(손수레와 자전거 운반 가능)

- 1954년 11월 17일 수복지구 임시 행정조치법에 의거해 양양군 속초읍 속초리 5구로 편입됨.

- 1966년 동제 실시로 청초호의 이름을 따서 청호동으로 개칭.

- 1966년경 7천여명이 거주, 이후 인구 감소.

- 1968년 68해일로 침수 피해, 새마을에 재해주택 건립 이주, 청호시장 조성.

- 1990년 3월 2일 청호동 주민 유정충 하나호 선장.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선원 21명을 구조하고 본인은 배와 함께 침몰. 살신성인의 표상으로 전국 어민장 개최.

- 1996년 8월 13일 제1회 통일문학제 아바이마을에서 개최

- 1998년 8월 사진작가 엄상빈 사진집 “청호동가는길” 출판

- 1998년 청초호 신수로 개설로 청호동 주택 1백28가구 철거, 청초호 매립지인 미리내마을로 이주

- 1998년 10월 새마을 지역이 청호동으로 편입

- 2000년 4월 청초호 신수로 교량공사 시작 (2003년 완공)

- 2000년 청호동 관광선 부두 공사 시작, 2002년 완공

- 1999년 9월 29일 김대중대통령 아바이마을 방문 주민과 만남

- 2000년 KBS-2TV 드라마 가을동화 드라마 아바이마을과 갯배 촬영 방송

- 2003년 11월 5일 신수로 교량 개통 (청호동 남북 연결). 청호대교라 불렸으나 나중에 설악대교로 이름 변경.

- 2003년 11월 이마트 속초점 청호동에 오픈.

- 2005년 9월 위스타트 청호마을 센터 개설 운영

- 2005년 11월 속초항 구수로 교량 공사 착수 (2012년 완공)

- 2010년 4월 KBS 2TV "1박2일“에 아바이마을 촬영 방송

- 2010년 7월 이마트 앞 청호활어직판장 개장

- 2010년 10월 15~16일 실향민 문화체험행사 “그리운 북녘, 보고 싶은 아바이” 개최

- 2010년 11월 3일 남북이산가족 상봉행사 금강산 개최, 청호동 아바이마을 실향민으로는 처음으로 김동율(87) 할아버지가 61년만에 딸 김옥화(64)씨와 외손자 상봉

- 2011년 2월 25일 속초아동청소년 문화의집 청호동에 건립

- 2011년 10월 속초젓갈·붉은대게축제 개최

- 2012년 7월 21일 속초항 구수로 교량공사 완공으로 설악금강대교 개통

- 2015년 4월 28일 속초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 준공, 속초수협 청호동 이전

- 2016년 6월 24일 실향민문화축제 개최

- 2016년 12월 17일 ‘아트플랫폼 갯배’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