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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사]해우랑 feat. 고성동생고기, 특수부위육사시미 맛집

91 2024.08.14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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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육사시미 부모님 뵙고 가족들이랑 식사를 위해 들른 곳.점심시간이라 보긴 이른 시간대였음에도 가게앞은 대기줄이 느레비...국밥 한그릇 먹는데 이케까지 줄서야하나?란 생각이 절로 들 정도로 육사시미 꽤 오래 기다림. 먼저 입장한 가형(家兄)께서 소국밥으로 미리 주문해버림.왜 다른 사람들의 의사는 묻지도 않고 맘대로 주문했냐고 형수한테 혼나심. ㅋㅋㅋ 형수와 난 육사시미 따로국밥 먹고 싶었거덩...ㅎ서빙이모에게 혹시 두그릇만 따로국밥으로 변경 안되겠냐? 여쭤보니 주문한거 이미 나오려고 폼 잡고 있다함. 대자 육사시미 한판 추가 주문.김치는 중국산. 육사시미 식당에서 흔히 맛보는 딱 그맛이라 딱히 손이 안감. 국산 깍두기는 아삭매콤해 리필을 몇번 했는지 모름.서울식 곰탕처럼 맑고 투명한 느낌의 소국밥 나왔음.좀 육사시미 더 매콤함을 원한다면? ㅋㅋㅋ넘 많이 뿌린듯하지만 그케 맵지는 않음. 근데 다른분들에겐 권하고 싶은 맘 없음. 왜? 아무래도 국물이 텁텁해지지 않겠수?기본 소국밥은 육사시미 토렴식이라 아무래도 국물의 깔끔개운함이 따로국밥에 비해 떨어짐. 그래도 수도권에선 유사한 맛을 찾기 힘든 담백개운한 맛이라 불만 일도 없음.고기양도 넉넉함. 의심병 많은 육사시미 분들을 위한 소고기무국밥 인증샷? ㅋㅋㅋ육사시미 대자도 나옴. 대자는 네줄, 소자는 세줄임. 우짯든 육사시미 대자 한판이 일만팔천원이란게 실화냐?육사시미 풍미를 증진시키는 삼총사들.딱봐도 육질이 육사시미 신선하고 씹을수록 고소함. 가족 모두가 말없이 소고기 씹었음. ㅋㅋㅋ주차장 있음. 근데 손님이 워낙 많아 항상 만차였음. 뭐 그래도 조금 기둘하면 주차 육사시미 자리는 금방 나옴.대전광역시 유성구 온천동로65번길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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