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oem업체 섬유의복은 썩 좋은 업황은 아닐 듯하고, 화장품은 인디 화장품, 중저가 화장품 소비 위주가 될 것이며 이와 관련해서는 OEM 업체를 중심으로 보자는 것. ​​섬유의복/화장품 2024년 전망: OEM, 빛나는 조연 ​섬유의복 업종 연간 oem업체 전망 ​경기 둔화 여파가 지속될 전망이다. 내년에도 매크로 환경 내 불확실성이 여전할 것이기 때문이다. 국가별 선호 도는 미국>중국>내수다. ​내수 의류 업황은 바닥을 통과 하고 있지만, 경기둔화 영향으로 반등을 보이기는 어렵다. 중국은 oem업체 회복의 방향성은 맞지만 반등폭이 크지 않을 것이며, 시장 내 브랜드력과 기저 부담에 따라 실적 흐름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미국의 의류 소비는 올해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한다. 전방시장 내 재고 리스크 해소 oem업체 조짐은 고무적이지만, 주요 기업들의 보수 적인 재고 투자는 여전할 전망이다. 섬유의복 업종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 미국 시장에 대한 노출도가 높은 OEM산업을 선호하며, 당분간 해당 업체들의 실적 흐름은 1) 기저 부담 oem업체 정도, 2) 비 용 절감 여부, 3) 고객사의 경영전략에 따라 달라질 것으 로 예상한다. ​최선호주로 한세실업, 관심종목은 화승엔터프라이즈를 제시한다. ​화장품 업종 연간전망 ​이미 K뷰티의 중심은 매스 브랜드 시장으로 이동했다. 인바운드 여행객 oem업체 증가, 비중국 지역 수출 호조 등, 국내 화장품 산업의 성장 모멘텀들이 대부분 중소형 브랜드 시장에 집중되어 있다. 이에 내년에도 OEM 국내 고객 사들의 주문은 견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비럭셔리 화장품 시장의 oem업체 아웃퍼폼은 중국도 마찬가지다. 최근 중국 화장품 시장 내 하향소비 현상이 나타 나고 있으며, 이번 광군절 행사에서도 현지 브랜드사들 아웃퍼폼 현상이 돋보였다. 이에 당분간 중국 비럭셔 리 시장의 성장이 기대되며, 해당 시장에서 oem업체 사업을 영위 하는 OEM 업체에게 우호적인 영업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화장품 업종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하며, 매스 화장품 시장에 대한 노출도가 높은 OEM산업에 대한 관심을 당부한다. 최선호주는 코스맥스, 관심종목은 코스메카코리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