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기사]인천 회사수상현수막 본기획에서 제작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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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플래닝 본기획 (밀리의서재)더플래닝 저자 박성후, 나석규책을 읽게된 계기 회사에 다니다 보면 기획을 하게 된다.그러려면 사람들을 설득할 보고서를 만들어야 한다.하지만 그 과정은 너무 어렵게만 느껴진다.나조차도 설득이 안되는 기획이 있다. 이 책에서는 강력하고 간결한, 가치를 10배 올려주는 기획서 작성 방법을 알려준다고 하는데잘쓴 기획서는 어떤 내용일까 궁금하여 읽게 되었다.느낀점원래 독후감 글을 남길때느낀점들은 내용 설명할 때 그때 본기획 그때 느낀점들을 쓰거나 마지막에 통합적인 느낀점을 쓰는데이 책은 맨 처음에 쓰는 이유는내 입장에서는 그닥 추천하고 싶지 않은 도서이기 때문이다.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쉬운 문장을 질문의 질을 높이는 3가지 요소중 하나로 꼽아 놓고서는 1장부터 장황한 말들로 질문의 중요성 대해 너무 길게 설명하는 느낌을 받았다.그냥 이 책 전체가 결국엔 질문하라를 강조하고 있다.그래서 1장부터 본기획 불필요한 문장들로 집중력을 잃은 듯했다.차별화해라."나무가 아닌 숲을 봐라.다른 사람의 공감을 이끌어내라"등 당연한 얘기들을 장황하게 설명하여 혼란을 줬다.다른 사람들에게는 어떨지 모르겠으나,제품기획만 해 본 나로써는 기획서에 도움될만한 내용을 얻은게 없었던 책이다.그나마 좋았던 내용들만 꼽아 적어보자면 아래에서 읽을 수 있다.저자 박성후저자가 낸 책 [포커스리딩]은 14주 연속 베스트셀러였다고 한다.효율적인 독서법에 대한 책이고, 이런 책을 낼만큼 본기획 독서를 많이 하고읽고 생각하고 글쓰는 강의를 하고 있다고 한다.목차프롤로그. 본질이 무엇인지 물어라1장. 기획은 하나의 질문에 답하는 것이다.2장. 진짜 최고들은 다른것을 본다.3장. 거절할 수 없는 기획의 비밀4장. 기획의 마스터 로직 FOCUS 5단계부록더플래닝 (밀리의서재)프롤로그에서는 질문의 힘을 믿으라며 질문을 굉장히 강조한다. 그에 대한 근거는 1장에서 설명한다.2장에서는 질문을 통해 목표를 이룬 사람들을 예시로 또 질문의 본기획 중요성을 강조한다.3~4장에서는 기획의 프로세스를 설명한다.질문의 수준을 높이려면 다음과 같은 3가지 요소를 포함해야 한다고 말한다.• 본질을 꿰뚫는 통찰력•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쉬운 문장• 다르게 생각하는 관점의 전환‘관점의 전환’이란 보는 시각을 다양화한다는 뜻이다. - ;중 인용, 박성후, 나석규 - 밀리의 서재모든 기획의 기본은 5W1H(Why, Who, Where, When, What, How)다. ;중 인용, 박성후, 본기획 나석규 - 밀리의 서재책에서 설명하는 기획의 마스터 로직 FOCUS 5단계를 추려보았다.1. 단하나의 결론, 핵심 찾기2. 논리적인 근거로 뒷받침하기3. 최선의 방안 선택하기4. 차별화하기5. 실행 프로세스 짜기제품 소싱 업무 경력이 있는 나는 제품기획은 해본 경험이 있는데내가 했던 제품기획을 대입하면 아래와 같은 프로세스가 나오는 것 같다.1. 핵심 : 당해년도"잘 팔리는"신제품 출시 목표2. 타사 경쟁업체 본기획 제품 조사, 판매량 및 검색량 통계조사3. 최고순위 제품 선정4. 타사제품 대비 추가할 수 있는 편의기능, 더 세련된 디자인 및 소비자 불만을 완화할 수 있는 기능들 탐색 등 차별화 조건 확인5. 제조업체 선정이나 디자인부터 인증, 마케팅, 출시까지의 과정을 누가 언제까지 할것인가에 대한 프로세스 확립기획은 무지 어렵다.기획을 통해 내가 설득해야 하는 사람은 고객이 본기획 아닌 나의 상사와 대표님이다.하지만 내스스로가 내 기획에 확신이 생기면 그들을 설득할 용기가 생긴다. 그래서 나는 2번째 단계인 설득을 뒷받침해 줄 근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서론에서도 얘기했듯이 기존 기획업무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보면 뭔가 당연한 얘기를 하는 듯하여 간지러운 곳이 더 간지러운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내가 너무 기대하고 읽어서 실망도 큰 본기획 듯 하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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