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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사]배대지 중국구매대행 물류 중국포워딩 무역대행 알아본다면?(중한무역)

26 2024.08.3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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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중한무역 중한무역투자박람회가 오는11월 3~7일 중한(옌청)산업단지에서 개막한다. 중한무역투자박람회는 중국 옌청(鹽城)에서 5년째 열리고 있다.​2015년 6월 중한자유무역협정이 체결되며 옌청은 중한(옌청)산업단지의 지역 협력 도시가 됐다. 2017년 12월 중국 국무원은 중한(옌청)산업단지 설립을 승인했으며 옌청, 옌타이(煙臺), 후이저우(惠州) 및 한국의 새만금이 공동으로 '양국 4개 산업단지'개방 협력의 새로운 패턴을 구축했다.​2019년부터 옌청시는 네 번의 중한무역투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참가 업체, 바이어, 관람객 수는 누적 10만 명을 넘었고 무역 거래액은 약 70억 달러, 계약 산업 프로젝트 191개, 총 중한무역 투자액은 2700억 위안에 달하는 등 그 영향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로써 중한무역투자박람회는 장강 삼각주 지역을 넘어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중한 경제 무역 교류 활동 중 하나가 됐다. 옌청중한국제거리의 모습. 옌청시 제공옌청은 한국과의 협력을 바다에 나가 돛을 올리는 것과 같이 중요한 목표로 삼고, 옌청에 위치한 난양국제공항은 서울로, 옌청항은 한국의 부산항과 인천항, 평택항으로 직항하는 노선을 개설했다.​또 12곳의 한국 도시와 우호 도시 또는 우호 교류 도시 관계를 연속해 중한무역 구축했으며, 17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과 경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누적 외자 활용도는 130억 달러를 돌파했다.​제5회 중한무역투자박람회는 크게 중한 도시, 산업 투자, 국제무역이라는 3가지 주제의 전시 구역으로 구성된다. 박람회는 자동차, 신에너지 장비, 전자정보, 스마트 제조, 현대 서비스업 등 5대 산업을 중점적으로 전시한다.​옌청은 한국과 바다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으며, 장쑤성과 한국 간 산업 협력이 가장 긴밀하고 한국 기업이 가장 밀집된 도시다. 한국의 수출입 연평균 성장률은 20% 이상이며, 중한무역 한국은 옌청의 최대 무역 파트너 국가이자 외국인 투자처가 됐다.​옌청의 중한(옌청)산업단지는 자동차, 실리콘 결정질 태양광, 전자 정보의 3대 선도 산업 발전에 중점을 두고 신에너지 및 저탄소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임항 산업과 현대 서비스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다.​완성차 제조에 있어서는 동풍열달기아자동차, 휴먼호라이즌스(Human Horizons, 华人运通), 베이치모던(北汽摩登) 등 완성차 5개사, SK·현대모비스·프랑스 포레시아(Faurecia, 佛吉亚)·미국 다나(DANA, 德纳) 등 부품업체 800여 개사가 모여 누적 600만 대 이상의 완성차를 생산·판매하고 있다.​퉁웨이(通威), 텐허(天合), 중한무역 룬양(润阳), 아터쓰(阿特斯) 등 20개 이상의 태양광 선도 기업과 바이자(百佳), 솽징(双晶) 등 약 100개의 지원 기업이 정착했으며 올해 연말에 산업 규모가 1000억을 돌파할 전망이다.​전자 정보 분야에서는 한국의 iA, 경신전자, NS(엔에스), 홍콩 신위(芯宇), 대만 정웨이(正崴) 를 비롯한 40개 이상의 기업에 역량이 집중돼 있으며 산업 규모는 5년 동안 두 배로 증가했다. 동풍열달기아자동차 제3공장의 모습 사진. 옌청시 제공자오화(趙華) 옌청경제기술개발구관리위원회 부주임은 클러스터화된 산업 신고지(新高地)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중한경제무역협력의 성공모델을 만들기 중한무역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한국의 현대·삼성·SK·LG·한화 등 대기업 그룹과 협력을 심화해 중한 신에너지차의 수도, 동력 배터리 센터, 전자정보항, 동부 지역의 광학 첨단 기술 단지(光谷)를 함께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2022년 10월 1일 중한국제거리가 개방됐으며, 지난 5월 1일에는 한국풍의 국제 문화 도시를 건설하는 옌청의 또 다른 국제 랜드마크 프로젝트인 중한문화광장이 일반에 공개됐다. 옌청은 한국적 요소가 강하고 산업 기반이 탄탄하고, 사업환경이 우수한데다 중한(옌청)산업단지라는 주요 거점을 보유하고 있어 한국계 기업이 발전하는 토대가 중한무역 되어주고 있다.​김승호 전 상하이 총영사는 옌청을 방문해 더 많은 한국계 기업이 옌청에서 뿌리를 내리고 중국 기업인과 협력하며 성장해 현지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옌청도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한국 기업이 더 크고 강해질 수 있도록 ‘친정’처럼 도와주고, 함께 발전하여 미래를 창조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현재 1만여 명의 한국인이 옌청을 제2의 고향으로 삼아 일과 생활을 병행하고 있다. 옌청은 한국인 거주자들을 차별하지 않고 새로운 시민으로 대우하고 있다. 최근 몇 년 중한무역 동안 중한(옌청)산업단지는 개방미래과학기술타운, 한국 커뮤니티, 중한영빈원, 중한문화광장을 잇달아 조성하였으며, 중한우호병원, 신라호텔 등의 기능 사업을 가속화하여 중한합작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조성하고 있다.​국제 습지, 녹색 연안 도시로 유명한 옌청에서는 학이 춤추고, 미록이 노래하며 수 많은 새들이 끊임없이 모여든다. 자오화 부주임은 “점점 더 많은 '한국 원소(韩元素)'가 개방된 옌청의 생생한 발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제5회 중한무역투자박람회는 더 많은 한국인 친구, 한국 기업이 모이는 새로운 무대가 될 것이며, 중한 우정의 새로운 결실을 중한무역 맺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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