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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도 엄마손 순대??

14,680 2010.06.2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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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사람들이 많은곳은 안가지만,,
요즘 너무 지친 집사람데리고 사람구경 바람쏘이러 한번 갔더니...
집사람은 내가 싸울까봐 걱정하고...
그래도 온김에 순대한번 먹어보자고 해서 갔더니 명동보다 더 복잡하더군요,,
그래서 포기하고 나오는데, 그냥 파라솔 몇개 펴놓고 두분이서 장사하시는데 사람이 별로 없어서 앉았더니 인사도없고 그럽디다.
순대 시키니 대충대충 만들어 팝디다. 그
건좋은데 옆테이블 손님이 왜 다른곳에 먼저 주냐니까..사과는없고 먹기싫으면 가랍니다...
고부지간인지 자매지간인지는 잘모르겠으나 나이있으신분은 속채우고 어려보이는 아줌마가 그러더군요.. 가라고... 손님보고 가라그러고 그나마 있는 손님들 사이에서 간손님 계속 욕하고...쯧쯧..
참내...아무리 유행타서 솜씨없고, 재주없는사람 너도나도 장사한대지만,
음식장사 그렇게 하면 안돼요..
사진보시면 아시겠지만 이건..... 알아서 숟가락도 주더군요.. 퍼먹으라고.. 순대를 퍼먹습니까??
그리고 가격은 또 왜그런지 한개에 7.000원 두개에 15,000원 ㅡㅡ;
건 어느나라 어느시대에 가격인가요? ㅋㅋㅋ 웃겨서
한개에8.000원이고 두개에 15.000원이면 이해라도 하겠네...
차라리 속초갈려면 항구에서 회 한접시하고 좀 떨어진곳으로 드라이브나 하는게 낫지...
관리자님 속이 말이 아니겠지만,
저런 우후죽순식의 영업은 기존상인을 위해서 가려내야 하지 않을까요?
댓글목록

---님의 댓글

--- 이름으로 검색 2010.06.24 00:00

글을 보니 "함경도 엄마손 순대"  하석산 님이 좋다고 하시는데 사진에 보이는 저집아닌가요?  맞다면 미치고 팔짝 뛸일이네요...

아마도님의 댓글

주인이 함경도 순대 홍보 하는듯 몇번 반복해서 올리는거 보니깐 <BR>아바이 마을의 문제는 장사하는 사람들이 먹기싫음 가라 다른 손님 많으니깐 이런 심뽀인듯 다음 다른 여행카페에 퍼날라서 소문을 확내야 친절해질듯

훔~님의 댓글

훔~ 이름으로 검색 2010.06.25 00:00

하석산님 글 올린거 아이피 찾아보니 주소지가 고성군 간성읍 ㅡㅡ 음 지역 사람이나 주인이겠죠?

짜증나 !님의 댓글

아바이마을이아니고바가지마을이네요. 개나소나 아바이순대 판다고 난리니 동네꼴이 참 우숩네요  그식당들 얼마나갈지 올해 지나면 아마도 쫄딱 망할걸요!!  불친절!! 불결한위생!! 왕바가지!!!

결론은님의 댓글

일부 업소가 그런게 아니라 마을 전체가 .....그런거지요  일부 업소 탓할일이 아닌듯 합니다. 속초 아니 강원도의 수차가 되어 버린 바가지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