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6월 19일 가려고 했는데

13,977 2010.06.06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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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들을 보니 마음 접어야겠습니다. 너무도 많은 글들이 있네요.. 여기 게시판외에도..
아이들 속초 지역도 알리고 갯배도 타고 아바이 순대도 먹이고 낚시도 좀 해보려 여러가지 검색을 해봤는데 마지막으로 이곳에 와서 모든걸 포기하네요..ㅠㅠ
만원짜리 먹고 왕대접을 받으려고 하는게 아니라 평생의 추억거리를 사러 가려 했던건데
몇몇 상인분들이 뭔가 오해를 하시나봐요..
저는 이럴땐 우리가 관광을 좀 자제해주는 것도 시정이될 기회를 주는 것 같습니다.
마이 실망이네요..ㅠㅠ
댓글목록

출장인님의 댓글

얼마전 1박2일 케이블방송에서 다시 보면서 느낀건데요. 적응되긴전까진 먹기 힘들다는 홍어애탕이나 라면같은 음식을 순식간에 한 그릇 다 비우고 다먹었다고 웃으며 보여주는 사람이 강호동이죠... 그런 강호동이 순대국밥 먹는 장면을 유심히 봤습니다... 근데 숟가락으로 젓기만 하고 제대로 먹는 모습은 안나오더군요... 여기 게시판을 보고서야 그 장면을 이해할 수 있었네요... 검색 잘 하셔서 제대로 맛좋고 서비스 좋은 곳 찾아가셔야 할듯요.

걱정..님의 댓글

걱정.. 이름으로 검색 2010.06.11 00:00

아...내일 갈려고 하는데....어쩌지요..사람들이 다 가지말라고 하는데..<BR>바닷가는 그냥 구경만하고 속초 시내에 가서 밥먹어야겠네요..참..걱정되네요...속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