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다녀왔어요.

14,021 2010.05.22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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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이마을 잘 다녀왔습니다. 너무 큰 기대를 하고 갔나봐요.
생각보다 아쉬움이 더 많이 남는 시간이었습니다. 생선구이 , 오징어순대맛도 기대이하랄까
88생선구이집은 생선,반찬이 모두 너무 짜서 하루종일 물만 먹혔습니다. (생선양도 별로)
오징어순대는 그럭저럭 담백하게 먹긴했는데 생각보다는 그냥 그랬습니다. (아마이젓갈에서 구입해서
숙소에서먹음) 동네한바퀴돌고 숙소로 오는길이 조금 허망했어요. 서울에서 먹는 음식이 더 맛난것
같아요. 1박2일팀이 너무 오버액션을 취하지 않았나 쉽네요 (1박2일팀 미워)
아사모님에게 전화못드리고 올라와서 죄송해요.
아사모님의 속초사랑은 앞으로도 쭉 계속되시길 빕니다. 건강하세요.
댓글목록

아사모님의 댓글

걱정속에서도 다녀 가셨다니 고맙고 감사 합니다.<BR>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것 같아요. <BR>모든분들의 입맛이 달라.  그럴수 있습니다<BR>그냥 아바이마을이 이런 역사를 가진 곳이구나 라고 이해해 주세요<BR>방송(1박2일)의 영향이 무섭긴 부섭네요<BR>연휴및 주말에는 넘 많은 분들이 오시다 보니 만족하지 못하시는 분들이 있는것도 사실이고 걱정입니다. 잘 해야 되는데 ......<BR>전화 주셨으면 안내하여  그래도 허망감은 덜 하였을 텐데 .. 아쉽네요<BR>밝고 좋은  생각이 우리를 즐겁게 하는것 같아요 ,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