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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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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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후면 아바이마을을 갈껀데요. 올라온 글들이 너무나 많은 갈등을 느끼게 하네요.안가겠다는 신랑을 반협박해서 동행하는데 이거 다녀와서 저 평생욕이나 안먹을지.....정말로 이정도인지요. 그리고 방송에 나온집 말구는 다른 맛집은 없나요. 저도 속초에서 순대국, 오징어순대, 생선구이 먹고오고 싶어서요.그리고 아사모님의 속초에 대한 사랑하는마음이 참으로 안타깝네요. 마을사람들이 아사모님의 마음반이라도 알아주셔서 정말로 찿아가는 손님들에게 친절하고 진심으로 장사를 하신다면 얼마나 좋을까요아사모님의 계속적인 속초사랑 기대하면서 아사모님에게 연락할수있는 전화좀 올려주세요.물어보고싶은게 있어서요. 속초의 발전을기원합니다.아 그런데 이거 정말로 갈등되네요.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이 고민좀 해결해주세요~
댓글목록
아사모님의 댓글
오늘도 우리 아바이마을을 찾아주시는 고마운 분들에게 실망감을 주는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교육을 하였습니다. <BR>점점 좋아지고 있지만 워낙 많은분들이 기대하고 오시다 보니 실망하시는 분 있기 마련 입니다.<BR>음식점 모두가 잘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인데 .. 쉽지는 않지만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BR>대부분 손님들이 방송에 나온집만 선호하다 보니 많이 기다리고 지처있는데 음식과 친절도가 아니어서 .. 실망감으로 ...<BR>방송에 나오지 않은 집들도 많이 있고요, 입맛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소개는 좀 그렇고요, 전화번호를 올려주시면 제가 전화드릴께요 ..<BR>신랑님한테 욕 안먹게 안내해 드릴께요 ... ㅋ . ㅋ <BR> 청호동 아바이마을은 작은 어촌마을이며 주변에는 갯배 ,바닷가 모래사장, 피난민촌집, 중앙시장등 관광하기 좋은 곳도 많이 있습니다.<BR>오세요 ! 갈등 제가 안내해서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간게 잘못님의 댓글
아사모님의 절규가 안타깝군요. <BR>아바이마을 주말에 가면 100 아니 200프로 실망할 겁니다.<BR>제대로 당하고 왔거든요.<BR>제가 세상에 태어나서 이런 글 올린 거 처음입니다.<BR>되도록이면 이런 글 올리고 싶지 않은데 오죽하면 연로하신 아버지까지 <BR>이 건 시정되어야 한다고 핏대를 세우십니다.<BR>개선된 다음에 가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