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이건 아니잖아

15,454 2010.05.0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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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9시 서울출발 즐거운마음으로 아바이마을로 고고씽 정오가조금안되서 도착 우와!! 입구부터가장난아님..배는너무고팠쓰나 너무많은 님들줄서서 순대국 한그릇 먹어보려 기다리는 모습보니 우리부부는잠깐갯배체험부터.........다시순대국 골목 정확히 한시간 반을 기다려 드디어 식당안으로....... "순대국 둘이요" 헉x3 순대국을 안파신다네.. 순대국 먹으러 여기까지 왔는데 1인분에 6천원짜리 순대국은 안팔고 1인분에 만원짜리 순대만 판답니다 (그분 왈"이 골목엔 순대국을 안팝니다")그럼 1박2일에선 순대국을 어떻게 드셨나요 -_ ; ............순대국집 사장님들 기회가 왔으면 기회를 잡으세요 하루장사 아니잖아요. 순대국이 모자라서 못먹고 왔다면 다음에 아마도 또 갔을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다시는 아바이마을쪽은 쳐다보지 않을 것 같네요.
댓글목록

저승사자님의 댓글

아므개님 저도 거기 갈계획인데 그식당 이름좀 갈켜 주세요 거기 빼고 다른가게 가게요..

바다사람님의 댓글

그쪽동네 다 그래요...  돈 독이올라서 .... 내가 속초에 살지만 너무하더군요...

아사모회장님의 댓글

일부 음식점때문에 아바이마을 전체가 욕되는 현상 가슴이 아프네요<BR>잘못된 부분 분명히 반성하고 고처야합니다. 많은 불쾌감 미안합니다<BR>아바이마을은 바다사람님의 리플처럼 다 그런곳이 아니람니다,<BR>말씨는 억세고 투박하지만 따뜻한 정이있고 열심히 순박하게 사시는 분들이 더 많습니다.<BR>용기를 주셔서 긍정적으로  더 잘할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 <BR>사람들이 살다가  실수도 하잖아요, 갑자기 많은분들이 오시다 보니 정신이 없고 혼이 나간것 처럼 멍 할때가 ....<BR>현지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서 더 노력하고 이미지를 살리는 아바이마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께요 ..<BR><BR>속초시 청호동 아바이마을 이쁘게 봐 주세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