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아바이마을과 나의 아바이

14,823 2006.01.1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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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태어난 곳이 양양이라 아바이마을에 대하여 처음 이야기를 들은 것은 어머니로 부터였다.
옛날(?) 아버지께서 군대를 전역하던 날 술을 마시고 갯배를 건너다 물에 빠졌다는 실화...
그후로 절대 술을 드시지 않는다는 전설 같은 실화.. 아직도 나의 아버지는 술을 안드신다.
그대신 내가 아버지의 몫까지 마신다...지역경제 발전을 위하여...

아바이마을의 홈페이지 오픈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젊은 아바이님들의 노고에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지금 아바이 마을의 시작이 마을의 발전과 속초발전의 기원점이 되리라 믿습니다.
늘 곁에서 지켜 보아주는 주민들이 있음을 잊지마시고....
변화되고 발전 되는 모습 많이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젊은아바이님들 화이팅입니다요...
자주놀러오겠습니다..

댓글목록

아사모님의 댓글

감사합니다<BR>늘 곁에서 지켜보아 준다니 ....<BR>초심을 잃지 않는 그런 모임이 되겠습니다,<BR>지역 경제 발전도 좋지만  몸을 생각해서 나의 몫만 마시길....<BR>세상 살아보니 건강이 최고 입니다 ..<BR>갯배에 빠진분들이 한둘이 아닌데 멀리 양양분까지 빠지셨다니 .. 히<BR>영광이네요 .. 역쉬 갯배가 명물이야요 , 술까지 끊게하다니 ..<BR>자주 이곳에서 만나고 싶네요 ..<BR>아바이마을 인사로 끝을 ... 이보 고맙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