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너를보내고.....

13,740 2009.07.2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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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한줌의재로남아......
너가사랑하고..너를사랑한모든사람들에게슬픔과아쉬움과삶에허무함을절절이느끼게하고...
우리곁을떠난..친구영준아
그래사는건정말이렇구나...그렇지..아무것도아니지...
천년.만년살것처럼우린지금도그렇게아웅다웅하며한치앞도모르고사니말이야..

지금너가쉬고있는것은어디니..
편하니..영준아.
너가편이쉬엇으면좋겟다...모든것을다잊고.
가슴아파미칠것처럼슬퍼하는..가족과갯배머리친구들과동창선후배와함께
다시못볼..너를그리며...너를보내고..
아픈마음에몇자끄적인다

영준아우리청호16회는너를사랑해..사랑해.
편이쉬어..편이쉬어..다잊고편이쉬어..........안녕친구야.......안녕

댓글목록

슬품님의 댓글

슬품 이름으로 검색 2009.07.29 00:00

평소 사랑이 넘치는 후배님 부디 좋은곳에 .....

16회님의 댓글

16회 이름으로 검색 2009.07.30 00:00

얼마전에청호동바닷가에서..16회동창회할때<BR>환하게웃으며이야기하던친구<BR>부디좋은곳에서편이쉬길..우린늘너를그리워할꺼야..안녕

김의준님의 댓글

고인이된 영준이!<BR>평소의 친분을 떠나 동향의 후배로서 정말 자랑스러웠었는데...<BR>그동안 너무나 많은 봉사로 남들을 위해 정말 애쓰더니만......<BR>이제 모든 무거운 짐 벗어던지고 편히 쉬시게........

청호동민님의 댓글

많은 봉사로 어려운 분들에게 희망을 주시고 청호동의 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영준님 ! 평소 표현도 하지 못했는데 .....<BR>고맙고 감사했습니다. 부디 좋은곳에서 ....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