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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고향에 다시돌아왔어요.

12,282 2008.09.1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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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이곳에서 자랄때의 추억은을 생각해 보면 한도 끝도 없이 밤을 세워 얘기해도 모자를 일인데,
고등학교 시절까지도 이곳이 주 놀이터요, 무대 였는데 이제사 다시 보금자리를 찾아 왔네요.
부모님 깨선 아직 이곳에 터 잡고 계시기에 쉬운 결정 이었을지라도, 시내로만 돌아 치다가 다시 내가 자라던 곳으로 돌아오기까지는 참 많은 시간이 흐른것 같습니다.
불편없던 그당시의 방이 지금은 좁은 공간으로 느껴 질지라도 마음이 안온해지니 참으로 좋습니다.
이제 이곳에서 옛날에 품었던 꿈을 다시 시작 하고자 마음 먹으니 저절로 힘이 납니다.
이번 추석 다음날엔 청호 초교 총동창회가 열렸는데, 다른 해 보다도 더 기분이 엎되어서 폐막식 까지도 즐겁게 지냈습니다.
역시 어릴적 자라던 곳은 마음에 안정을 얻기엔 그만입니다.
앞으로 이곳에서 할일을 찾아 열심을 내 보고자 마음에 각오를 해 봅니다..
댓글목록

아사모님의 댓글

가까운 곳에 살고 있었지만  그래도 귀향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BR>말씨는 투박하지만 정이 있는 아바이 마을에서<BR>편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하는 그런 우리들이 됩시다<BR>건강이 재산 입니다,<BR>건강하시고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이 꼭 이루어 지시길 바랍니다

동문님의 댓글

동문 이름으로 검색 2008.09.22 00:00

잘 왔소 <BR>희망의 동 청호동에서 새로운 희망을 위하여 ...........

희망님의 댓글

희망 이름으로 검색 2008.09.26 00:00

열심히 한번 살아보자 화이팅

바다(진주님의 댓글

반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반갑소님의 댓글

이봅세 반갑소 <BR>열심히 한번 살아봅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