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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할아버지모습이생각나요....

13,336 2008.02.2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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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께서운영하시던가게골목..세번째집이저희집이였어요.
구정에집에가서아버지께여쭈어보았더니.선생님성함을먼저아시고말씀하셨어요.
할아버지성품과할머니께서는무척경우가밝으셨으며오빠들이운동회나소풍을가면꼭과자봉지라도
보내셨다구요.
선생님께서서울에전학가시고저희어머니께서눈이무척아프셨는데할머니께서소식을들으시고서울에오면꼭들리라고하셔서서울에는저희친척이없으니까.저는걸리고동생은업고할머니를찾아갖던일.
너무반갑게맞아주셨던일.할머니의교육열이너무높으셔서아마선생님께서는서울에서공부를하신것이라구요.아버지.어머니께서는아직도청호동에사시며아버지께서는86세이셔요.
저는할머니모습도기억이나요...선생님늘건강하시구행복하세요.
두서없는글이해하여주세요..너무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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