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많은 분들이 고향을 찾게되고 또한 동문체육 대회가 개최 됩니다
이번 추석 유난히 걱정되는 것은 주차 문제 입니다.
임시 주차장으로 사용하던 속초제빙 뒷편에서 옛 함경조선소 부근 매립지까지
삼발이 공사를 한다고 출입 통제를 하였습니다,

청호동길은 외길이여서 평상시에도 차량이동이 굉장히 불편하여 많은 분들이 그곳에다 주차를 하였는데 이마저도 .. 그네들은 주민들의 고통에는 아무 관심이 없고 이익에만 몰두하는 자들 입니다

주차 대란과 주민불편은 불보듯 뻔한 사항이고 체육대회를 할 수는 잇을런지 걱정입니다.

삼발이을 만드는곳은 오징어를 건조하고 젓갈을 만들고 어민들이 생선을 말리는등 주민들이 생활하는 주거지역 입니다
바닷 내음이 물신 풍기는 우리마을에 시멘트 가루가 왠 말입니까 ?

온마을 전체가 삼발이로 뒤 덮혀 잇고 시멘트 가루에 건강에도 문제될 수 잇으나 우리주민들은 그냥 먼 산만 바라보고 잇습니다,
누가 해결 하겠지 하는 마음은 버리시고 우리들이 뭉처 해결해야 합니다,

주민들의 건강과 생활을 무시하고 점점 대형으로 온 마을을 공사판으로 생각하는것은 우리 마을주민들을 무시하고 이의를 제기하지 아니하고 잇기 때문 입니다

공사기간이5년, 이제 1년째 공사를 하고 있고, 주민과 사전 공청회를 거처 합의후 공사를 진행해야 함에도 주민들과 사전 협의도 없는 공사를 하는것은 주민들을 무시하는 것이며 합의 없는 공사진행을 심각히 고려햐야 합니다

동문여러분 ?
이번 체육대회를 계기로 청호동의 발전을 위한 동문회가 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마음이 답답하여 글을 올려 봅니다,

0 아래글은 시청 홈페이지(시장님께바란다)에 주민이 올린 글 입니다

존경하는 채용생 시장님 안녕하십니까.
청호동에 사는 주민 한사람으로 이글을 올리기에 몇일을 고민하다가 글을 올립니다.
이글을 올리기에 용기를 얻은 사유는 청호동 아사모회원의 하소연을 듣고 글을 올리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축항방파제 공사용 삼발이를 처음에는 청호동 E-마트앞에 항만청 소유의 부지에서 만들더니 지금은 청호동 동사무소 청초호주변 주차장에서 포장은 않되었지만 시멘트 분진과 소음이 발생하는 삼발이를 만들고 있습니다.
국가정책으로 바다 목장화 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을 왈가불가 할 수는 없지만 무게가 3-40톤(대충이지만) 되는 삼발이 만드는 공사를 주택가 밀집지역에서 이루어 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어업에 종사하는 주민이 태만이고, 또한 오징어 건조장이 밀집한 지역이고, 시장님이 중점사업으로 추진히는 사업인 젓갈을 만드는 업체가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청호초등학교에서 4-50미터 떨어진 학교정화구역이기도 합니다.
삼발이를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맨트 분진으로 질 좋은 오징어 건조제품과 젓갈제품이 나오기를 기대하는 것과 좋은환경에서 교육받는 것이희망 일까요?
존경하는 채용생 시장님.....
삼발이를 만들면서 분진발생 억제시설 하지않고 주택밀집지역과 학교정화구역에서 이러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시장님, 청호동 전지역을 삼발이를 만드는 지역으로 방치하시럽니까.
포장이 않된 주차장 지역을 봉쇄하고, 공사를 강행하는 항만청으로 고통받고 있는 청호동 주민을 헤아려 주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