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경남 양산시 동면 극동아파트 에서 생활하고 있는 김정욱이며 처가집이 양양군 강현면 강선리 7반 (장모 전원숙씨) 입니다, 2006년10월 6일 오후14:00시경 속초시 청호동 에서 처가 가족과 냉면을 먹고 나와 처제의 아들 7세가 백사장을 걸어가다 갑자기 큰파도가 아이를 휩쓸고 바다속으로 사라진 것을 발견하고 구출 할려고 몇번이고 바다로 들어가다 거센파도에 떠밀려 정신없이 바둥대고 있었고 아이는 바다 위에 10분 정도 떠있는 상태에서 주위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였으나 아무도 거센 파도속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있는데 주민으로보이는 30대 초반의 남자가 위험을 감수하고 파도속으로 잠수를 하여 아이를 구해오는 모습은 영화속의 한장면 처럼 주변에 모인 사람들이 박수를 쳐줄많큼 용감한 시민이 있었기에 어린생명은 강릉 아산병원에 긴급후송 되어 지금은 완쾌된 상태입니다 수소문 하여 알아보니 청호초등학교21회 신성호님으로 알고있고 차후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겠지만 먼저 칭찬합시다 란을 빌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연락처 : 011-585-7491(김정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