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중년여인을 위한 글

14,048 2006.10.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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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여인을 위한 글-중년이 아름다워지려면


젊음을 부러워 하지 말라.
마음의 질투는 몸까지 병들게 한다.

움켜쥐고 있지 말라.
너무 인색한 중년은 외로울 뿐이다.
돈을 잘 사용해 인생을 아름답게 장식하라.

항상 밝은 생각을 가지라.
중년기의 불안과 초조는 건강을 위협한다.

남에게 의존하지 말라.
의존하기 시작하면 인생은 급격히 내리막길을 걷게 된다.

감정에 솔직하라.
젊은 척,아는 척, 부유한 척,하는 삼척동자는 왕따를 당한다.

신앙을 가져라.
신앙생활은 인생의 석양을 한결 우아하게 만든다.

아무 일에나 참견하지 말라.
이제는 참견보다는 후원과 격려에 치중하라.

자신에 대한 연민에서 벗어나라.
나 만큼 고생한 사람, 나 만큼 외로운 사람, 나 만큼 노력한 사람,
등의 표현을 삼가하라. 이런 말은 자신의 나약함을 노출하는 행위이다.

인생의 계획을 세워라.
이제는 인생을 관조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체념할 것은 빨리 체념하라.
이제부터는 새로운 인생이 시작된다는 것을 스스로 시인하라

댓글목록

12회님의 댓글

12회 이름으로 검색 2006.10.17 00:00

14회에는 글을 잘 쓰는 분들이 많아요 ,<BR>이렇게 관심도 많이 있구요<BR>인생의 재미는 지금부터 입니다 <BR>인생의 참 맛은 50부터 입니다<BR>긍정적인 생각이 나의 삶을 즐겁게 합니다,<BR>모두 건강하게 ... 화이팅 <BR>

12회님의 댓글

12회 이름으로 검색 2006.10.17 00:00

뉘기요???12회도답글달아주느라애쓰오~~`

김미자14님의 댓글

우리 동문같은데  뉘신지?<BR>옛날,<BR>아주 먼옛날~,<BR>태풍과 해일이 겹쳐서  학교 유리창문이 다 깨져서<BR>그 다음날은  책가방 대신  부삽(?) 과 작은 양동이를 가지고 <BR>마치 소풍가는 이색적인 기분으로 깔깔대고  웃으며 갔었던 철 모르던 그 시절이 생각납니다. <BR>그 당시<BR>아마 태풍 불고나서 어쩔 수 없이  공부 안하는 학교는 우리 청호학교<BR>아니면  찾아보기 힘들었을것 같읍니다<BR>거센 파도올라온 다음날에도 <BR>모래둔턱에  어김없이  곱게 피어준  해당화가  생각납니다.<BR>모진 바닷바람속에서도  잘 견뎌주고  예쁘게 피어난 그 해당화의<BR>닉네임을 가진 우리 친구는 뉘신지?......<BR>떠나 있어도<BR>종종  이자리에서  만났으면  좋겠다....<BR>건강하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