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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와엿

15,457 2006.01.3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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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 후배님 동무들 설들잘 지냈소 요번설도 우리 아마이가보내준 괴기들덕에 서울서 푸짐한 차례상을 차려 고향을 생각하며 배불리........성수야 갈매기 잡아먹던 이야기 이곳사람들은 믿지않어 이해가 안간돼 우리애들도 말이야 오늘점심먹고나서 사위쟁이와 딸 아들한테 우리어린시절 생태한두름과 지게지고다니는엿장수한테 엿몇개와 바까먹던 애길하니 애들이 배꼽ㅋㅋㅋㅋㅋㅋ


댓글목록

성수님의 댓글

성수 이름으로 검색 2006.01.31 00:00

그때는 엿장수 약 올리게해서 살살 꼬셔 엿판 나두고 따라오면 남아있는 아세끼들이 엿 뚜루치기(훔처) 해먹곤 했는데 ...<BR>그땐 먹을것이 귀해  눈만 뜨면 남의것 훔처 먹을려고 눈 알이 빨겠는데<BR> 지금은 히  .. 좋은 세상이다, 아들이 뭐 알갔니 .. 원태야  그려러니 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