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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숙 화가 [ 속초시에 유화 '꼴뚜기' 기증 - 설악신문 2015.06.30 ]

925 2017.02.07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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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서울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지난달에는 속초 미묘화랑에서 ‘속초다’ 전시회를 열어 주목을 받았던 속초 출신 화가 김종숙 씨가 최근 속초시에 자신의 작품(꼴뚜기)을 기증했다.
‘속초다’ 전시회는 지난해 여름 김종숙 화가의 친구들이 그의 작품이 세상에 묻히는 것을 아까워 해, 몰래 싸들고 서울 인사동 화랑과 공방들을 돌아다니며 그림을 잘 보는 전문가를 수소문하다, 소설가면서 미술평론가로 활동하는 박인식 씨를 만나 아라아트센터 초대전으로 열리게 됐다. 이 사연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박 씨도 시에 자신의 시 ‘속초다’가 적힌 패널을 기증했다. 
김 화가가 기증한 유화 ‘꼴뚜기’는 30호(72cm×60cm) 사이즈로, 시는 청사 내 시민들이 관람하기 좋은 위치에 전시키로 했다. 김 화가는 청호동에서 태어나 속초여고와 강원대 미대를 졸업했고, ‘글과 그림’ 동인으로 활동하며 박기범 작가의 동화집 <미친개>와 이라크 전쟁의 실상을 담은 그림책 <그 꿈들>에서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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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숙 화가가 속초시에 기증한 작품 ‘꼴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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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숙 화가 서울 아라아트센터 개인전 보도 기사(한겨레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