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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청의 관광지 관리 실태 고발

14,689 2010.08.19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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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아바이마을에 매년 여행차 자주 방문하는 여행객으로써 점점 퇴보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보기가 안스럽습니다. 특히 매년 관관객이 줄어들고 아바이마을 앞에서 해수욕과 관광을 즐기는 사람들과 타지에서 낚시 겸 피서를 즐기러 오는 관광객이 줄어드는것을 눈뜬 장님인지 그나마 1박2일에서 촬영을 하고난 이후 음식점을 찾으러 오는 관광객만 늘었을 뿐 돌아가는 사람들의 대부분 입에서 나오는 말들은 서비스의 퇴보함과 불친절 그리고 그나마 공동화장실이라고 하나밖에 없는 곳에 손도 씻을 수 있는 수도꼭지만 달려 있을뿐 물은 구경도 할 수 없고 그 밑에 달려 있던 발 씻을수 있는 수도꼭지는 공동화장실을 관리하는 사람이 관리의 귀차니즘으로 인해 어느새 꼭지조차 띠어져 막혀 있고 이를 본 본인은 속초시청에 환경관리과에 전화로 시정요청을 하여 바로 시정을 하겠다는 담당자의 이야기를 듣고 다음날 시정이 되나 지켜도 봤으나 시정은 커녕 일주일 후 다시 방문 하였지만 여전히 손과 발을 씻을 수 있는 물은 구경조차 할 수가 없었습니다. 공동화장실은 시청에서 관리하는것이 맞는데 관리를 하는 공무원의 거짓말로 인해 속초 아바이마을을 사랑하며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는 관광객을 이리도 실망시키는지......
매년 아바이마을을 방문하는 사람들 제가 봐도 점점 줄어들고 불평만 늘어간다는것을 간파하고 제대로 관리들을 하시길....
가장 기본적인것 조차 관리를 못하면서 무슨 관광 도시를 만들겠다는 건지
바가지요금만 근절시키겠다는것만 신경 쓰이시나요?
기본적인 관광객의 편의시설부터 제대로 관리 하시길 희망합니다.
화장실 갔던 사람들 손은 어디서 씻으란 건지.... 손도 못씻고 돌아다니는 사람들 불만 안나올사람 있나요?
좋은 곳이라 구경 왔다 욕만 하고 돌아가는 사람들 심정....
이글 보시는 분들 절반 이상은 공감 하시리라...
어차피 자주 찾는 곳이라 화장실 수도물 언제 나오게 할건지 지켜볼 겁니다.
아바이마을에 좋은 추억을 가진 한사람의 관광객으로써 안타까운 마음으로 두고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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