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15, 17, 19기 모임을 보고........

15,605 2006.06.1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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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몇분 남아계시지 않은 실향 1세대는 통일의 미련을 버렸을까요?
오늘(6. 11) 아버님 생신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았습니다
먼 타향에서 고향가기란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다행히 가족이 15, 17, 19회 모임 프랭카드를 보고 19회 아니냐고 알려주어서
참석을 해보았습니다
많이 변해가는 형님들과 친구들을 보니 아무생각이(?) 없더군요
저는 변해가는 모습이 무서워 거울을 안봅니다
여학생들을 보니 길가다 싸워도(?) 잘 모르겠더군요
- 열받아 청호동말로 싸우면 알까?-
행사를 준비해주신 선배님들 그리고 동창생 친구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반가웠습니다
오늘 하루 홈피를 찾아보니 옛사진, 청호동만의 언어가 다시생각나는군요
홈피를 만드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도 대구에서 주변사람들께 홍보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분들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댓글목록

김정호님의 댓글

운호야 동기 정호다...그날 배구 잘해서..기뻣다<BR>군복무에 충실하고 다시만날날을 위해서 건강하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