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홈피 개설축하하며 어린시절 추억의 단어들....

14,535 2005.12.2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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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청호초등학교 21회이며 총무를 맡고 있는 정인수입니다.
먼저 아바이마을 홈피 개설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각자 동창들마다 홈피 또는 카페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청호동출신 모두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이 되었다는
것에 너무 좋을 수가 없습니다.

그동안 고향의 향수를 잊었던 선배, 후배님들의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조금이나마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을까하는 마음에 청호21회
12월 소식지에게 게재된 청호동 출신들만 통하고 어린시절 정감나는
단어를 소개하니 잠시나마 코흘리개 시절의 추억여행을 떠나보세요.

♧ 청호동 출신들만 통하고 어린시절 정감 나는 단어들...

쇠때, 생지, 가새, 점바취, 장물, 간나, 선스나, 배차, 밸, 눈깔, 까마치, 앤꼬치마을, 짝꼬치마을을해골동네, 당원, 육성회비, 애향단, 용돈기입장, 고랑땡이, 산바따리, 연모, 다방구, 옹고통고, 알랑방구, 찍어먹기, 짠지, 월선조업, 낚시함지, 아궁지, 조가지, 가메, 눈깔방망이, 쪽삐대, 댕구리배, 싱퉁이, 도루무깡, 이루꾸, 세수대야, 새치, 톡톡이, 난닝구, 알랑구리, 속초깨다리, 딱지, 도루메기알, 강포화약, 야자, 몽땅연필, 삼마이그물, 오구약국, 성심한의원, 함약국, 홍원상회, 하꼬짝, 고바우문구사, 신포문구사, 땅요, 용돈기입장, 깡박, 사방공사, 골탕, 장개머리, 뗏마, 짱돌, 가부시끼, 밴또(항고), 해피, 복판뺀다지, 퇴비, 문찌방, 쌀랑박, 떡장물, 개다짝, 오마이, 해피, 아이스깨끼, 리어커, 대병, 자연관찰장, 축광, 배대미, 요광, 아가리, 대가리, 찍어먹기, 곤피, 사료공장, 선단, 대화퇴, 간조, 선용, 간판장, 아시당, 해땟기, 이뻔줄, 한성이용소, 청해이용소, 바리깡, 다라, 몸빼, 배때지, 야리끼리, 따먹기, 분땅, 이까뒷방, 이간나, 저간나, 쌍간나, 쌍여스간나, 개간나, 씨발간나, 호로간나, 민슬기름, 푸장, 노라이, 때, 어깨동무, 동아전과, 다마, 갈구리, 짤짤이, 함정,

댓글목록

짜꼬치아들님의 댓글

옛날생각이 물신 풍기는 정말 반가운 단어들  <BR>50줄이 되어 가슴이 찌릭찌릭 하는 것은 왜 일까 <BR>시집간 딸이 30십년 만에 아빠를 찾아오는 그 감정의 단어들<BR>고맙소 가끔 이곳에서 고향의 향수를 느낄수 있도록 모든 졸업생 여러분<BR>의 옛 추억의 글들을 부탁드립니다,<BR>오늘 기쁜 마음으로 소주 한잔으로 고향에 향을 달려볼까 합니다

12회님의 댓글

12회 이름으로 검색 2005.01.03 00:00

신장노, 다방구,버짐,

4회님의 댓글

4회 이름으로 검색 2005.01.14 00:00

씨빠,버적거리면(움직이면),아시당,오라이,빠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