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우리어렸을 적에 ?

20,822 2006.01.2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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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먹을것 없어 배골이 하면서 지냈던 어려웠던 시절 ..

하도 먹을것 없어 명태 낚시 여러개

댓글목록

12회친구님의 댓글

성수야복마이듬뿍받구~~~건강하구~~어쩜너의글을보면아~~옛날이여~~생각에빠지는구나~~

맞다 맞아님의 댓글

그래 생각이 난다, 니랑 갈매기 많이 작살냈지 , 지금  같으면 작살나지 깜방으로 ...

김영화님의 댓글

성수형 옛날을 기억케 하는 글 잘 보았습니다. 올 한해 건강하시고 형수님 사업 번창하시고 조카들 항망 건강한 애들로 성장 하기를 기원드립니다.

김영화님의 댓글

뗀마 쓰리뜨리는 늦은 시간 마지막 갯배가 떠난 다음 갯배머리에 도착을 하여 두리번 한 다음 바로 중석공작소 인근으로 이동을 하여 뗀마를 쓰리하여 청호동으로 이동한 다음 묶어 놓으면 아침에 뗀마는 제자리에 가 있었던 적인 한두번이 아니였음 . 청호동 출신치고 이런 추억이 한두번 아니 여러번 있었을 것이다. 일명 갈매기탕은 좋은 놀음거리였었지...

양승일님의 댓글

맞아요 우리동네의 부모들은 자신보다는 자녀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했었<BR>지요.... 아무 보상도 없이... 지금 와서 생각해 보니 그 정신은 우리 맘 깊은 속에 자리잡아 있는 것 같군요. 그것이 바로 아바이정신이라고 생각해요<BR>그리고 갈매기 잡는 광경이 어필 스쳐가는 군요. 낚시에 오징어똥을 엮어서  돌을 사용하여 추을 삼아 육지에서 바라보다가 갈매기가 물고 가면  뗀마(돛단배)를 타고 죽을 둥  살 둥하면서 쫒아가는 모습이 그립습니다 .  성수 형!  늘 그곳을 묵묵히 지키고 있으면서 등대같은 모습으로<BR>격려해 주는 맘이 좋아요. 이제는 나이도 들어가니 더 그리워지네요... 늘 건강하시고 가내 행복이 늘 깃들기를 기원드립니다.     

성수님의 댓글

성수 이름으로 검색 2006.02.17 00:00

승일아 정말 반갑다, 고향은 늘 포근하고 따뜻한 곳이란다, <BR>나이가 들다보니 더욱 더 ...<BR><BR> 이곳에 오면 전화하구, 찐하게 한잔하자, <BR><BR>참, 아이들과 제수씨 다들 건강한지 , 일도 중요하지만 건강이 최고다<BR>늘 건강하고 웃음이 떠나지 않는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

김혜자님의 댓글

이제서야 들어와 너의글을 읽어본다...그때그시절 누구나할것없이그랬었지..울친구들모두~~~개년에는몸이재산이다 생각하고건강하시길기원하며ㅜㅜㅜ 행복하소서..

성수님의 댓글

성수 이름으로 검색 2006.03.13 00:00

드디어 혜자가 왔구나, 이곳에서 만나니 이산가족 만나는것 보다 더 기쁘구나 늘 건강하고 행복하길 ... <BR>